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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신의 산제물이 되었습니다
로맨스판타지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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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신의-산제물이-되었습니다_연재용(고화질).jpg

작가 | 이이영
19세 이용가

리디북스 기다리면무료 런칭작
작품보기.png






 < 작품 소개 >  

불운과 불행과 불우의 사랑을 받는 릴리엣.
그럼에도 꿋꿋이 힘내서 살아왔건만
성년이 되자마자 악신에게 산제물로 바쳐졌다.
​
이대로 꼼짝없이 죽은 목숨이구나 했는데,
​
“살려줄까?”
​
타락한 신이 자비롭게도 선택지를 내밀었다.
살려만 주면 뭐든 할 수 있노라고 답하자,
​
“넌 나를 잉태해야 해.”
“……?”
“이 배로 나를 품고, 너의 젖으로 나를 먹여야 한다는 뜻이야.”
​
영문 모를 소리를, 친절한 낯으로 말한
그가 혀를 날름거리며 웃었다.
​
“너는 성녀가 맞아. 이토록 나를 목마르게 하니까.”
​
* * *
​
릴리엣은 옷자락을 움켜쥔 채 두려움 섞인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
“저기, 이, 이게 뭔가요?”
“주문이란다.”
“어떤……?”
“네가 날 받기 쉽도록 도와주는 주문.”
“혀에 새기신 거랑은 다른 건가요?”
“그건 증표야.”
​
갸름한 입술 틈새로 혀가 살짝 나왔다가 한 차례 입술을 훑고는 사라졌다.
그가 손을 뻗어 릴리엣의 뺨을 다정히 쓸어내렸다.
​
“네가 내 것이란 증표.”


 < 로맨스 가이드 >  
*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몸정 >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고수위 #서양풍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오해 #운명적사랑 #유혹남 #집착남 #오만남 #평범녀 #동정녀 #순진녀 #달달물 #추리/미스터리/스릴러 #더티토크 #씬중심

* 여자주인공 릴리엣 에반스
철이 들기도 전에 가족이 화재로 죽고, 일가친척 역시 모두 죽거나 다쳤으며 길을 걸으면 꼭 한 번은 넘어지고는 하는, 속칭 ‘옴 붙은 계집’. 그녀의 불운한 운명은 악신에게 제물로 바쳐지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오랜 불행으로 무기력하고 애정에 굶주렸으며, 소심한 성격.

* 남자주인공 악신 바흐라무트
본래 천상에 있던 거룩한 신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타락하여 질병과 재앙을 흩뿌리는 악신이 되었다. 신전에 봉인되어 있지만, 주기적으로 제물을 바치지 않으면 질병을 퍼트린다. 최근 받은 제물이 몹시 마음에 든다. 변덕스럽고 제멋대로인 성격이다. 인간을, 특히나 불행하고 핍박받는 인간을 아낀다.
​
* 이럴 때 보세요
타락한 신이 한갓 인간 여자에게 사로잡혀 욕망하고 집착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바란다고 해. 나를, 나만을 원한다고.”
그러면 모두 내어줄 테니까.
원하는 게 무엇이든 들어줄 테니. 내 곁에 있어. 영원토록.